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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의 '공실이'를 닮은 엽기 사진이 회자가 되고 있다.
19일 인터넷에는 '공실이 창민' 사진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창민은 특유의 입모양을 한 채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지난 3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펼친 요리대결의 벌칙으로 창민이 엽기표정을 지어보인 것.
당시 2AM 조권,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커플의 집들이에 초대된 2AM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벌칙을 수행하기 위한 요리대결을 펼쳤고, 요리 대결에서 진 창민은 벌칙으로 엽기적인 표정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고 팬들은 캐릭터 공실이를 닮았다고 해서 해당 사진이 ‘공실이 창민’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5개월이 지난 현재 새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돼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봐도 봐도 웃긴 것 같다", "창민한테는 미안하지만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창민은 현재 그룹 에이트의 이현과 '옴므'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밥만 잘 먹더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