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간지남' 강승윤 , '슈퍼스타 k2'에 참가한 배경 밝혀 화제

'폭풍 간지남' 강승윤이 참가 배경에 대해 밝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Mnet 슈퍼스타k2 오디션에 참여한 그는 "중학교 2학년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었는데, 친구들한테 배신을 당한 이후로 학교를 그만 두게 됐다"며 "계속 집에만 틀어 박혀만 있다가 어머니가 우시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됐다"고 어두운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어 "가게 장사가 잘 안돼 혼자 술을 드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어머니를 위해서 살길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번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효자네요 어머니를 위한다니" , "정말 눈물나네요 꼭 가수되세요"등의 글을 올리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남규리, 옥주현도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