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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열애' 이유진, 공개청혼 "완주야, 우리 결혼하자"

배우 이유진이 방송 도중 남자친구에게 청혼하여 화제다.

21일 KBS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그녀는 3년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완주야, 우리 결혼하자"고 공개 프러포즈 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완주야, 3년 동안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나 같은 여자를 사랑해줘서 고맙다.우리 결혼하자"고 당당히 고백했다.

3년전 그녀는 '박철쇼'란 토크쇼를 통해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또래의 남자친구가 있다"며 "78년생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확고한 인생관과 심플한 생활 패턴이 좋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녀의 연하 남자친구는 현재 아이스하키 감독을 맡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캡쳐=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