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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가인 95% 닮은꼴'로 화제가 된 서예슬과 진짜 가인이 만났다.
2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대전 여성 댄스팀 루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슬이 출연해 가인과 똑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슬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를 100% 소화하며 등장해 가인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대전에서 ‘루비’라는 댄스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예슬은 “가인과 춤이나 섹시함에 있어 비교당하는 것이 싫다. 실제로 한 판 겨루려 나왔다"고 말하며 조권의 모습이 새겨진 판넬 앞에서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예슬의 도발에 가인은 조권의 판넬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서예슬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 5장과 진짜 가인 사진 1장을 섞어놓고 누가 가인인지 맞혀보라고 출연자에게 문제를 냈지만 모두들 쉽게 맞히지는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슬은 “눈이 콤플렉스였는데 가인 언니 덕분에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가인 역시 “닮았다는 소리에 기분이 좋다.”며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서 좋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술사 최현우는 관통마술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