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최현우, 깜짝 마술에 시청자들 '경악'

최근 미모의 쇼호스트 지수진과의 커플인증샷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마술사 최현우가 SBS 예능 '스타킹'에 출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마술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현우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다양한 마술을 선보였다. 그가 보여준 첫 야심작은 박스 마술, 빨간 드레스를 입고 최현우와 함께 등장한 수지는 사람 모양의 통에 갇히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 몸 전체를 전부 분리한 상황에서 작은 통을 열자 수지의 머리가 나와 모두가 경악했다.

씨엔블루 멤버 정신이 “마술이니까 뭔가 트릭이 있을 거 같다. 주의해서 보겠다”고 하자 최현우가 “이래서 키 큰 애들이 싫다. 너무 의심이 많다”고 말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어진 마술은 과자를 이용한 과자 마술. 최현우는 강호동에게 직접 과자를 부숴달라고 부탁했고, 이 중 미쓰에이 페이가 조각 하나를 골랐다. 남은 부스러기 과자들을 먹어 치운 그는 이윽고 남은 조각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과자를 만들어냈다.  

이 외에도 최현우는 “이 정도는 쉬운 마술이고 더 어려운 걸 보여주겠다.”며 배우 정시아의 손을 유리 테이블 아래에 두게 했다. 그리고는 정시아에게 동전을 쥐어준 상태에서 최현우는 유리 테이블을 뚫고 정시아의 손에 있는 동전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