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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20~22일 540개 상영관으로 64만755명을 불러 모았다. 4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 352만8304명으로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19일 개봉한 판타지 모험 액션 ‘라스트 에어벤더’는 같은 기간 450개 상영관에서 62만1701명(누적관객 75만6238명)을 기록했으나 ‘아저씨’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최민식·이병헌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는 28만3439명(누적관객 121만2065명)으로 3위, ‘인셉션’은 26만2013명(〃532만1576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한국 공포영화 ‘폐가’는 10만4396명(190개 상영관·누적관객13만5283명)로 5위, 한국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대마왕의 부활을 막아라’는 5만8404명(213개 상영관·누적관객 6만7062명)으로 9위에 올랐다.
6위는 ‘토이 스토리3’(13만9503명·누적관객 129만1696명), 8위는 ‘솔트’(6만6959명·누적관객 286만4명), 10위는 ‘스텝 업 3D’(4만6091명·누적관객 61만9093명)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