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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의 성혁(26)과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혼'의 임주은(22)이 1년째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전제작 드라마 '왓츠업'(가제·극본 송지나·제작 제로플러스)을 함께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성혁은 드라마 '왓츠업' 촬영을 초반까지만 하다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투입되면서 스케줄 문제로 일찍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재경일보와의 통화에서 임주은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한 성혁은 드라마 '흔들리지마'에 이어 현재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 김강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임주은은 2007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MBC 드라마 '혼'에서 윤하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