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비스트' 맴버 양요섭이 하비갑개점막하절재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양요섭은 초반엔 가벼운 비염증상을 가졌으나 점점 심해져 결국 코 속의 작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3집 앨범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지만 목 상태와 직결되어 있어 수술을 미룰 수 없었다.
소속사측은 “양요섭이 간단한 수술인데 팬들에게 걱정을 끼칠 것을 우려해 수술 사실공개를 꺼렸다. 그러나 컴백이 임박했다고 알고 있을 팬들을 마냥 기다리게 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수술 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집 앨범 준비 중인 비스트 멤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더 멋진 모습으로 조만간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 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비스트는 신인답지 않게 예능계와 가요계를 오가며 네티즌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