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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가 최근 공개된 식단표에 대해 해명했다.
징거는 신곡 '마돈나'로 컴백하면서 이전보다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 그런 징거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징거의 다이어트 식단표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식단표에는 '아침 토스트 1장 저지방 우유, 점심 고구마 1개, 저녁 오이 1개'라고 써 있다. 요일마다 사과나 닭가슴살로 메뉴가 바뀌지만 일주일 대부분이 아주 적은 양이었으며 지나치게 칼로리가 부족해 보이는 식단이다.
이 식단이 화제로 떠오르자 징거는 24일 오전 4시 26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기사에 난 식단표는 제 식단표가 아닙니다"라고 밝힌 후 "절대 그렇게 다이어트하지 않았어요"라며 "몸상하니까 그 식단대로 따라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꾸준한 운동과 음식조절로 천천히 빼세요"라고 덧붙인 징거는 이어 "다이어트도 더 열심히 하고 연습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는 징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크릿은 지난 12일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신곡 '마돈나'로 인기 몰이 중이다. 사진=시크릿 징거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