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2.미래에셋)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신지애는 23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공동 4위에 오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3위자리를 내주며 밀려 4위로내려갔다. 신지애는 이 대회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시즌 5승을 거둔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크리스티 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청야니(대만)와 최나연(23.SK텔레콤)이 5,6위를 유지했고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김송희(22.하이트)는 10위에서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