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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3타수 무안타 침묵…연속안타 5경기로 마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김태균(28)이 3타수 무안타로 연속 안타행진을 5경기에서 끝냈다.

김태균은 24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4구 1개를 얻는 데 그쳤다.

1회 4구로 출루했으나 득점하진 못했고 3회 2루 땅볼, 5회 삼진, 6회 2루수 플라이로 각각 물러났다. 타율은 0.267로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김태균의 부진 속에도 팀은 9-2로 이겼다.
 
한편, 야쿠르트 마무리 투수 임창용은 팀이 요코하마에 13-5로 크게 이겨 등판하지 않았고소프트뱅크 이범호도 오릭스전에 결장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