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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의 진운이 자신의 집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숙소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진운은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숙소를 잘 안다. 방이 5개 있다"며 집의 내부 구조와 특이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실 그 집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이다"라고 말문을 연 진운은 "그 집에 살던 사람이 다 잘 되서 나가 주인이 집을 팔지 않으려 했으나 신분을 밝히고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희는 "그 집이 실평수로 100평이 넘는 집이었다"고 폭로하자 MC 강호동은 "이거 지 자랑이구만, 자기 자랑하려고 말한거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강심장'에는 진운 외 손담비 박가희 황보라 신정환 홍경민 노사연 포미닛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