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여친구' 신민아, 실제로도 각별한 '소고기 사랑'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인공 신민아가 실제로도 고기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신민아는 극중 '구미호는 사람 간을 파먹는다'는 설정과 다르게 소고기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 500살의 구미호로 열연중이다.

그녀는 드라마에서의 케릭터 설정으로 억지로 먹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고기에 대한 사랑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촬영때문에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신민아는 식사시간에 야채가 많이 포함된 한식을 먹으며 음식 밸런스를 맞추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만간 고기를 좋아하는 미호를 위해 대웅(이승기 분)이 특별히 '고기인형'을 준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