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2AM' 창민은 "임슬옹이 미인인 평택시장 딸을 알아 본 적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방송에 의하면 창민은 일을 마치고 멤버들과 함께 숙소로 향하던 도중 옆 차선 차량 안에 앉아있는 미인을 봤고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 향했다는 것. 하지만 임슬옹은 미인에게 관심이 없어 보인듯 했지만 짦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창민은 “임슬옹이 신경 안 쓰는 척 하더니 '평택시장 딸이다'고 하더라"며 "다들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했는데 차 뒤에 붙어있는 임시 번호판에 '평택시장'이라고 써 있었다"고 전해 웃음보를 터트렸다. (화면캡쳐=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