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 도전자 김그림, 개념없는 행동으로 네티즌 분노

‘슈퍼스타 K2’ 도전자 김그림이 네티즌들에게 미운털이 박히고 있다.

27일,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한 김그림은 팀원들과 화합을 이뤄야 하는 미션 '슈퍼위크'를 진행해야 하는 조장임에도 불구, 팀원들을 무시한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을 보였다.

슈퍼위크 50명의 참가자들은 각각 5명씩 10개 팀으로 나뉘어 선택한 곡을 함께 부르는 미션이 주어졌고, 김그림은 자진해 조장이 됐지만 연습하는 동안 팀원들의 행동에 불평을 터트렸다.

이후 그녀는 다른 팀으로 거취를 옮기며 "왜 다른 팀으로 쫓겨났어요?"라는 이승철의 질문에 태연하게 "사정상 한 명을 꼭 교환해야 한다고 해서 내가 나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의 결정인가?"라는 윤종신의 질문에 그녀는 "네"라고 대답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정말 개념없는 x네" , "정말 진상이 따로 없군" , "한대 줘 패고 싶군"등의 글을 올리며 그녀를 맹비난하고 있다. (화면캡쳐=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