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곽부성(45)과 모델 웅대림(30)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의해 동거사실이 들통나 곤욕을 치루고 있다.
4년 전부터 홍콩과 중국에서 열애설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극구 부인했고, 웅대림은 지난해 영화 '엽문'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을때 열애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불쾌하게 받아 드린 바 있다.
하지만 이 두사람의 동거사실은 오랫동안 잠복하였던 파파라치에 의해 밝혀졌던 것. 그들은 고급 승용차를 몰고 같이 주택으로 들어갔고 이 모습을 지켜본 파파라치가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들은 최근 곽부성의 ‘4년간 비밀연애’라는 기사제목으로 동거사진과 함께 자세한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곽부성은 1980년 영화 '흑도영웅'으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소친친', '남아본색'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쌓았다. 웅대림은 중국 국가모델선발대회 출신의 모델 겸 배우다. (사진= 중국 톰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