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캐논, 최고급 컴팩트 카메라 파워샷 2종 공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는 28일 세계 최초로 광학 35배 줌(9월 8일 현재기준)을 탑재한‘파워샷(PowerShot) SX30 IS’와 뛰어난 화질과 성능의 컴팩트 카메라 ‘파워샷(PowerShot) G12’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파워샷 SX30 IS는  파워샷 SX20 IS의 후속 제품으로 세계 최초 광학 35배 줌 탑재로 전작에 비해 진일보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파워샷 G12’는 고감도 센서와 캐논만의 독자적인 영상엔진 디직(DIGIC)4가 결합된 HS 시스템을 탑재하여 보다 향상 된 화질과 촬영 성능을 제공해 한다.

캐논은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은 물론 촬영 성능까지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을 출시함으로써 올 하반기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파워샷 SX30 IS는 세계 최초 광학 35배 줌, 약 4.5 스탑의 IS 효과, 줌 프레이밍 어시스트, 그리고 회전형 퓨어컬러 LCD 등을 탑재했다. 특히, 광학 35배 줌 렌즈는 와이드 화각을 28mm에서 24mm로 진화시켜 렌즈 하나로 24mm 광각부터 840mm 초망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화각의 연출이 가능하며, 망원 촬영으로 일어나기 쉬운 색수차를 보정해주는 ‘Hi-UD렌즈’, ‘UD렌즈’ 등의 렌즈를 채용하여 최고급의 화질을 실현했다.

또한 USM(Ultra Sonic Motor: 초음파모터, 조용하면서도 빠른 구동이 가능)과 VCM(Voice Coil Motor: 보이스 코일 모터, 빠르고 정확한 구동이 가능) 방식을 모두 채용하여 멀리 있는 피사체도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줌 배율 진화와 더불어, 손 떨림 보정 기능도 더욱 강화되어 셔터 스피드 환산 시 캐논 컴팩트 카메라에서 최초로 약 4.5스텝의 손 떨림 보정 효과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동영상 촬영 시 카메라가 장면을 21가지로 자동으로 판별해 최적의 촬영 설정과 화상 처리를 하는 ‘무비 스마트 오토’, 걸어 다니며 촬영할 때 손 떨림 및 피사체나 배경의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손 떨림 보정기능(다이내믹)’, 그리고 무비 버튼으로 다이얼 전환 없이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뛰어난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파워샷 G12’는 뛰어난 화질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전문가가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는 캐논의 최상위 컴팩트 카메라로 고감도 센서와 캐논만의 독자적인 영상엔진 디직(DIGIC) 4가 결합된 ‘HS 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향상된 화질과 촬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고정밀 광학 손 떨림 보정 기능보다 진일보한 카메라가 수평 이동 시 발생하는 시프트 떨림까지 억제해주는 하이브리드 IS(손 떨림 보정)을 새롭게 갖춰 28mm-140mm(35mm 환산 시)의 넓은 화각의 촬영은 물론 최단 1cm의 접사 촬영 시에도 고화질의 안정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스테레오 음성 지원 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화이트 밸런스 조정, 컬러 설정 변경 등을 통해 나만의 감각적인 영상을 찍어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6.1만 도트의 선명한 7.11cm(약 2.8형) 사이즈의 회전형 LCD를 이용해 낮은 위치 및 높은 위치에서도 편안한 자세로 전체 구도를 확인하면서 촬영이 가능하며, 캐논의 DSLR 카메라인 EOS 기종에 사용하는 스피드라이트와 매크로링 라이트, 58mm 필터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최근 성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출시한 캐논의 최고급 컴팩트 카메라인 파워샷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