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디펜스프로’ CC인증 계약 체결로 공공시장 공략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와 디도스 보안 분야의 업체인 라드웨어(대표 김도건)는 최근 DDoS(디도스) 보안 및 IPS(침입방지) 분야에서 자사의 ‘디펜스프로(DefensPro)’ 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인 EWA Canada사와 업계 최초로 EAL 4+ 등급의 CC(Common Criteria,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EAL 4+ 평가 등급은 기존에 국내외 디도스 보안 및 IPS 제품이 받은 CC 인증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라드웨어는 이번 CC 인증 평가 계약 체결로 디펜스프로의 기술적 투명성 및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기존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향후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국내 공공 시장에도 제약사항 없이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디펜스프로는 네트워크 행위 분석 기반(NBA)• 디도스 차단• IPS의 세가지 모듈을 통해 외부 디도스 공격 및 각종 보안 위협 등 기존 IPS에 의해 탐지되지 않는 최신 유형의 제로 미닛 보안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시그니처 기반의 기술을 통해 신속한 위협 탐지 및 대응 능력을 보여주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라드웨어 디펜스프로는 수 년간 국내 기업 및 금융 시장에서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통해 디도스 보안 및 IPS 분야의 기술을 선도해온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이번 CC 인증 계약 체결을 통해 공공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보다 폭넓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갖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기업 및 공공 고객들을 디도스 및 보안 침입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