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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최초 한글 필기 입력 앱 'FreeWriter' 출시

애플의 아이패드는 기존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보다 약 4배에 이르는 큰 화면을 제공해 멀티미디어 태블릿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큰 화면으로 읽기와 보기는 편해졌지만 영문과 한글 입력에는 아직 많은 불편함이 있다.

Penpower 에서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해 손글씨를 인식하는 한국어 필기 입력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 앱) FreeWriter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Penpwower 의 뛰어난 한글 인식 기술력으로 손으로 쓴 한글을 손쉽고 정확하게 인식 할 수 있게 만든 것이 이 한국어 필기 입력 어플 FreeWriter의 특징이다. 이제 바쁜 직장인들이 아이패드의 넓은 화면을 이용해서 손글씨를 쓰고 이를 다른 어플로 복사를 하거나 혹은 이메일 기능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지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되게 되었다.

아이패드 전용 한글 필기 입력 앱 FreeWriter가 지닌 특징은 다음과 같다. 쉽고 간▲편한 2가지의 색다른 인터페이스 지원 ▲손으로 쓴 글씨의 정확인 인식 지원 ▲기▲타 다른 앱로의 복사 및 이메일 기능 제공 ▲손글씨로 인식된 글자의 동의어 표시로 쉬운 수정 기능 제공 ▲손글씨의 두께 및 기타 기능 제공으로 인식률 극대화 ▲▲한자와 한글, 영어, 숫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필체의 인식 ▲판독이 어려운 연속 글자 등 필기체의 정확한 인식 및 제한이 없는 필획 순서 인식
▲좌우 더블 테이블의 연속 쓰기 기능으로 모든 쓰기 속도에 부합 ▲자음 모음 쓰기 테이블은 영어와 숫자 전용 쓰기만 지원

FreeWriter는 9불 99센트이며, 아이튠즈 앱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호환성과 관련해 아이패드 전용 어플 iOS 3.2 이상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