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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핸디캠 NEX-VG10 영상제’ 참가자 공모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세계최초 렌즈교환식 캠코더 ‘핸디캠 NEX-VG10’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영상제를 개최하고, 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공모한다.

‘핸디캠 NEX-VG10으로 바라본 자연과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핸디캠 NEX-VG10 영상제’는 10월18일부터 11월 말까지 1차 참가신청서 접수 및 선정, 2차 영상제작 및 본선작 선정, 3차 영상제 및 시상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핸디캠 NEX-VG10 영상제의 참가를 위해서는 소니스타일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참가 부문에 따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부문은 다큐멘터리(10개)와 단편영화부문(10개)으로 구분되며, 총 20개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 모두에게는 영상제작을 위해 핸디캠 NEX-VG10 대여 및 50만원의 영상제작지원비가 제공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11월18일까지 핸디캠 NEX-VG10를 사용해 촬영한 영상작품을 제출하게 되며, 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진출작품은 11월 말에 치러지는 핸디캠 NEX-VG10 영상제에서 상영된다.

영상제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단편영화 부문 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핸디캠 NEX-VG10 영상제는 세계최초의 렌즈교환식 캠코더 ‘핸디캠 NEX-VG10’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해보고,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기를 원하는 대학생(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핸디캠 NEX-VG10은 렌즈교환이 가능한 DSLR의 장점과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캠코더의 장점을 섞어 놓은 캠코더계의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방송 컨텐츠 제작용으로도 손색없는 영상촬영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핸디캠 NEX-VG10은 소니에서 출시된 알파 NEX와 같은 E-마운트, A-마운트 렌즈(어댑터필요)를 장착하여 촬영할 수 있으며, 가정용 캠코더보다 19.5배 큰 크기의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어 영화 같은 느낌의 백그라운드 디포커스(아웃포커스) 효과 등 가정용 캠코더들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소리의 방향성을 정확히 감지해내는 ‘네방향 스테레오 마이크’는 전문가급 영상 촬영에서 요구되는 높은 지향성, 초강력 사운드 퀄리티의 녹음환경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핸디캠 담당 오동윤 팀장은 “핸디캠 NEX-VG10은 캠코더 부문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소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또다시 소니의 새로운 도전이 엿보이는 제품으로, 이를 활용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본 영상제에서 상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