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이미징 솔루션기업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0 한국 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의 '3D TV 카메라의 현재와 미래 포럼'의 발표 기업으로 초청되어 '3D 콤팩트 카메라 기술'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 및 전자부품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3D 카메라의 기술 및 활용 방법, 미래 3D 카메라에 대한 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세계 최초로 3D HD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리얼3D W3’를 선보이는 등 차세대 3D 컨텐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대표 기업임을 인정받아 해당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발표를 맡은 한국후지필름 김수곤 대리는 “이번 2010 한국 전자전 포럼 참여는 세계최초로 HD급 3D 카메라를 개발한 노하우와 후지필름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후지필름은 HD 화질의 3D 컨텐츠 제작을 가능케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3D 토털 이미징 시스템을 제공해 차세대 3D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2009년 8월, 세계 최초로 특수안경 없이 3D 영상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파인픽스 리얼3D W1’과 ‘3D 인화 시스템’을 선보였고, 올해 9월에는 HD급의 3D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파인픽스 리얼3D W3’ 를 출시해 3D 이미징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