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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머리위 여자 속옷이? ‘사연은 이랬다’

배우 송중기가 여자 속옷을 머리에 쓰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이 사진에서 송중기는 심지어 여자속옷을 머리에 쓰기까지 해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문제의 사진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송중기가 MT중 촬영한 것"이란 추측을 내놨다. 장기자랑을 위해 여장을 준비하려는 모습이란 설명이다.

그러나 이는 송중기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인 2007년 '이지라커'라는 택배사 광고를 찍은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에서 송중기는 여자친구에게 속옷선물을 하는 과정이 코믹하게 묘사됏다.

누리꾼들은 "앳된 모습이 지금과 똑같다. 정말 멋있다", "능글맞은 표정이 귀엽다", "저런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여성분이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