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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한국의 대표 패셔니스타 윤은혜가 뉴욕을 찾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각, 한국시간 13일 새벽), 뉴욕 아모리홀에서 열린 2011 F/W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 컬렉션을 찾은 것.
윤은혜의 이번 컬렉션 참석은 제일모직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의 세번째 뉴욕 컬렉션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에도 윤은혜는 구호(KUHO)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자청해왔다.
컬렉션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관람한 윤은혜는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의 입체적인 디자인과, 그 섬세함이 놀랍다”며, 특히 정구호 크레이티브디렉터에 대해서는 “현지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었다. 한국인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진출이 자랑스럽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컬렉션에서 윤은혜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로 현지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윤은혜가 입은 옷은 인체의 미학을 우아한 실루엣에 담아 표현한 헥사바이구호의 드레스로, 그녀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한껏 돋보였다는 후문.
배우 윤은혜의 뉴욕컬렉션 참석 및 방문기는 ‘보그(VOGUE)’ 5월호의 화보와 ‘트렌드 리포트필 시즌6’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그녀의 최근 근황이 궁금했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