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이수진인턴 기자] "현재 그리고 당분간 국내 웹 시장에서의 가장 큰 화두는 웹 표준과 웹 접근성입니다. 특히 웹 접근성은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적 장치를 바탕으로 이미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환영할만합니다. 특히 국내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체계화, 보편화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 책이라 생각합니다" -장성민(잡코리아, 웹 접근성 연구소 자문위원)
김데레사, 방미희의 '웹 표준 핵심가이드북 XHTML+CSS'(제우미디어)는 웹 표준은 물론, 웹 접근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이 책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신 웹 표준 계열의 최신 웹 브라우저로 떠오르고 있는 파이어폭스(Firefox)를 사용하고 있다. 파이어폭스의 장점인 Add-Ons를 활용하여 웹 표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웹 접근성을 고려한 웹 표준의 기본부터 활용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크로스 브라우징 환경을 지원하는 해법까지 해설한다.
특히 저자들이 오랫동안 강의하면서 쌓인 실무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은 물론 풍부하게 활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전 예제도 수록돼 실전 적응력도 향상시켜주고 있으며, 올바르게 만들어진 Best Case와 그릇되게 만들어진 Worst Case를 보여줌으로써 웹 표준이나 웹 접근성에 맞춰 콘텐츠를 마크업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부록 CD에는 동영상강의 17개와 함께 ▲북마크 추가하기 ▲부가 기능 사용법 등 본문에 있는 예제를 따라하는데 필요한 예제 파일이 담겨있다.
출판사 측은 "동영상 강좌를 먼저 수강한 후에 책을 보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