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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해, 권순훤의 화이트데이 공연

가수 권보아가 본인의 트위터에 친오빠의 공연을 격려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2월 17일 본인의 트위터에 <3월14일 LG아트센터 저녁 8시부터 권순훤의 화이트데이 콘서트가 있어요^^ 멋진 피아노연주들으면서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서울대 음대 출신의 클래식 피아니스트 권순훤은 가수 보아의 큰오빠로서 보아의 6집 앨범에 Don’t Know what to say를 직접작곡, 연주해주며 돈독한 남매의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권순훤은 클래식과 영상,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접목을 시도한 <이지 클래식> 앨범과 같은 이름의 콘서트로 각광받았으며, 이 음반의 컨셉트와 같이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을 음반과 공연에 담아내는 피아니스트이다.

공연 연주는 권 순훤 (피아노 및 해설), 김 현지(바이올린), 김 영민(첼로) 조 미영(아코디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클래식 음악속에 숨은 사랑의 코드들을 재치있는 입담가인 권순훤의 이야기와 함께 연주되는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3월 14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6372-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