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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문명과 생생한 자연을 찾아 떠나는 이색 여행

천혜 자연과 역사 유물의 생생한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는 이색 여행지, 남미를 소개한다. 

영국 BBC 방송은 선정한 죽기전에 가 봐야할 50곳을 소개했다. 그 중 잉카문명은 그 신비성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궁금증을 낳고있다.

잉카문명의 보고 페루의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시(市)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위치한다. 잉카 유적 그 시대에 세운 건조물이 주체를 이루고 있으나, 정복 전의 잉카시대에 속하는 부분도 있는 것이 아닐까?

먼 옛날 잉카인들은 건축 자재조차 나르기 힘든 첩첩산중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하나의 완벽한 도시를 건설했을까?

'잃어버린 공중 도시'로 불리는 마추픽추는 단순한 하나의 건축물이나 문화유산이라는 의미를 넘어 스페인 정복 이전의 남미를 대표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남미에서 놓치면 후회할 남미 8대 여행지인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과 티티카카 호수의 태양의 섬 ,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와 빙하투어,브라질 히우 삼바 축제와 아마존 정글,칠레의 모아이 석상을 지역별 테마별 여행지 정보에 담았다.

신비로운 땅 남미의 자연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가장 좋은 시기는 남미에서  한여름이라 할 수 있는 12~2월정도이다.

ENJOY 남미, 함병현.홍원경지음, 309쪽, 1만9천5백원, 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