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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배우 고아라가 24일 영화 <페이스 메이커> 공개 촬영 현장에서 이름을 ‘아라’에서 ‘고아라’인 본명으로 재변경한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에서는 2007년도 해외진출과 원활한 활동을 위해 발음하기 쉬운 ‘아라’로 변경했으나 다시금 본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공식 확정됐다.
한편 2012년에 개봉될 영화 ‘페이스 메이커(감독 김달중)’는 유명배우 김명민, 안성기와 함께 출연하며, 영화 내용은 마라톤 선수들이 기록 향상을 위해 레이스 초반 앞서 나가는 역할을 하는 마라토너들이 생애 처음 자신만을 위한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