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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사로잡은 강렬한 빨간 바닥 '크리스찬 루부탱' 신세계百 본관서 전시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신세계 백화점 본점이 ‘꿈의 구두’ 크리스찬 루부탱의 프랑스 본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0가지 슈즈를 12일까지 전시한다.
 
3일, 섹스 앤더 시티2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사라 제시카 파커의 글리터링 슈즈 등이 감각적인 형태의 마네킹과 함께 선보였다.

'크리스찬 루부탱'의 10가지 슈즈 전시가 3일부터 12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 본관 2층 계단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크리스찬 루부탱'의 10가지 슈즈 전시가 3일부터 12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 본관 2층 계단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한편, 루부탱은 니콜 키드먼·비욘세·빅토리아 베컴 등 세계적 스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명품 슈즈로, 힐끗 보이는 루부탱 힐의 강렬한 빨강색 바닥창은 여성의 욕망을 일컫는 일반명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