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지경부 공무원 12명이 산하기관들로부터 수차례 룸살롱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3일 총리실과 지경부에 따르면 공직복무관리관실은 과장급을 포함한 지경부 직원 12명이 한국기계연구원과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직원들로부터 유흥주점 등에서 접대를 받아온 사실을 적발, 지난달 중순 지경부에 이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보고를 받은 지경부는 즉각 이들을 전원 보직해임하고 중앙징계위에 엄중 문책을 요청했다.
이번에 산하 기관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아 적발된 공무원은 지식 경제부 과장과 사무관, 주무관 등 모두 12명이며,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산하기관 직원 19명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
이들 공무원을 접대한 곳은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방사선폐기물관리공단으로 모두 지식 경제부 산하 기관이며, 기계연구원 직원은 10명, 방폐공단 직원은 9명이었다.
적발된 공무원들은 업무 보고를 핑계로 산하기관 직원들을 과천 정부종합 청사 등으로 불러 인근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으며, 성접대까지도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