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경기도, 중소기업 신용 관리 지원 강화키로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신용도 향상을 위해 무료 신용점검 등 신용관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NICE 신용평가정보㈜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신용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신용 상태 무료 열람 및 공공입찰 신용평가 할인, 기업정보 및 통계 정보교환, 신용평가 교육에 협력하고 실무 협의회를 운영한다.

도내 중소기업은 분기별 신용평가 교육을 무상으로 받고 자사의 신용상태 열람을 할 수 있는 예비평가보고서를 무료로 받게 된다.

경기중기센터와 NICE 신용평가정보는 또한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업들의 신용 등급 및 진단 내용을 상담해주는 '기업신용등급 무료진단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또는 경영정보팀(☎031-259-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