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분당서울대병원 업무협력 체결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오후 분당 서울대병원과 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인의 건강증진 및 질병치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주치의제도 운용, 공공 의료사업 협력수행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기중앙회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중소기업인과 그 가족의 건강을 책임짐은 물론 의료 관련 공공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병원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