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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도 반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효리, 한효주, 김준수 등 동료 배우들의 극찬

옥주현, 김영주, 정선아, 김무열, 진구, 이율, 이용우 등의 막강 캐스팅과 호평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제작 CJ E&M)에 동료 배우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개막해 9월 18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 연일 객석을 가득 채우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선 작품.

 

그 동안 핑클의 의리를 보여주며 이효리, 이진, 성유리가 공연장을 찾았으며 배우 조여정, 한효주와 JYJ의 김준수, 김별, 쥬니, 이하늬, 고두심 등 많은 스타들이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관람 소감을 올렸다.

이하늬는 공연 관람 후 "좋은 원작과 좋은 배우들, 좋은 팀들이 만나니까 이런 베스트 공연이 나오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조여정 또한 "브라보! 현대를 사는 남녀들의 사랑이야기가 사실적으로 나와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많은 스타들이 공연 관람 후 트위터를 통해 작품에 대한 감상을 표현했다. 이효리는 8월 13일 트위터를 통해 "아가씨와 건달들 보고 왔어요. 우리 주현이 어찌나 천연덕스럽게 노처녀 연기를 하는지 웃다 죽는 줄 알았어요" 라며 맨얼굴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해 화제가 되었고, 최근 모차르트를 끝낸 JYJ의 김준수 역시 "오랜만에 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2시간 반 내내 계속 웃었다" 라며 지인에게 “정말 재밌어요. 꼭 보세요”라는 강력 추천 멘션을 보내기도 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50년 초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명작 뮤지컬로 2011년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각색해 올 여름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실력파 배우들로 인정받은 막강 캐스팅과, 임춘길(베니 역), 김태한(나이슬리 역) 호연에 연일 관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아가씨와 건달들'은 뉴욕의 전통 있는 승부사들의 사랑과 인생을 건 한판승부를 다룬 뮤지컬로 오는 9월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며 이후 지방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