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24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43만7천29명이 참여, 투표율이 17.1%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지역별로 서초구가 8만3천884명이 참여, 투표율이 24.1%로 가장 높은 반면 금천구는 2만7천133명이 투표해 13.5%로 가장 낮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선관위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에는 7시, 9시, 11시 등 2시간 간격으로, 정오부터 투표 종료까지는 매시간 잠정 투표율을 공개한다.
현재의 추세로는 투표율 33.3% 달성이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