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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국내 출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늘 7일 성북동의 한 안락한 카페 안도에서 신형 티구안을 출시하였다.

티구안은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전세계에서 약 7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컴팩트 SUV 중 가장 성공한 차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 티구안 실내모습
▲ 티구안 실내모습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신형 티구안에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한 최첨단 기술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신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세련미뿐만아니라 실용성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 신형 티구안 외관
▲ 신형 티구안 외관

 

 

 

 

 

 

 

 

 

 

패밀리 룩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신형 티구안의 외관은 투아렉과 흡사하지만 새롭게 추가된 LED 주간 주행등으로 전면부가 더욱 세련되고 강렬해졌다.

또한 친환경 기술,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18.1km/l 의 혁신적인 연비를 달성하였다.

신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 가격은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4,450 만원(9월 출시), 티구안 2.0 TDI 컴포트 모델이 3,790만원(2012년 1사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모두 VAT 포함)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신형 티구안은 동급 중 가장 성능이 좋으며 경제성은 물론 운전의 재미까지 느끼게해주는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