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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구매고객 사후관리 철저 눈길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CJ오쇼핑이 팔고 난후 ‘나 몰라라’하는 일부 업체와 달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CJ오쇼핑(대표이사 이해선ㆍwww.CJmall.com)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자사 대강당에서 ‘데임’ 기타 구매고객 50명을 초청해 ‘초가을 기타 클래스’를 진행한다.

유리상자 이세준이 강사로 나서는 이날 기타 클래스는 초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CJ오쇼핑은 참가자에게 이세준 기타연주 감상과 더불어 이세준 사인 CD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임 기타는 지난 5월 31일부터 최근까지 총 30억원 주문이 체결된 인기 상품이다.

송미정 CJ오쇼핑 MD는 “고객 사후 관리에 대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차별화된 고객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지 않으면 고객들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며 “이번 유리상자 이세준의 기타 클래스처럼 고객들을 위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