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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투표하고 엑센트, 모닝 받으세요"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선정을 이틀 앞두고 현대•기아차의 지원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선정 지원 활동
▲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선정 지원 활동

 

 

 

 

 

 

 

 

 

 

 

 

현대•기아차는 양재동 본사 및 전국 각 지점의 디지털 영상장치를 통해 홍보 하고 있는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투표 참여 영상의 노출 빈도를 9일부터 이전의 세배 이상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회사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엑센트 (1명), 태블릿 컴퓨터 (3명), 자전거 (8명) 등 경품을 제공하고, 응모자 중 현대차 구매 고객은 추첨해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권으로 구성된 1박 2일 제주여행 상품권 (30명)을 선사한다.

특히,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현대차는 전화 투표 참여자 중 최다 전화 투표자 100명을 선정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엑센트 1대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투표 참여자 홈페이지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닝 (1명), 태블릿 컴퓨터 (2명), 디지털 카메라 (2명), 자전거 (2명) 등 다양하고 알찬 경품을 선물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인터넷 사이트(www.new7wonders.com)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메일로 전송되는 참여 확인문구를 현대차(www.hyundai.com)나 기아차(www.kia.co.kr)의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된다.  ※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양사 홈페이지 참조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마지막 이틀 동안 조금만 더 힘을 모으면 제주도가 최종 7대 경관에 선정될 수 있을 것이다"며 "투표에 참여하시고 엑센트•모닝 등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7년 9월부터 전 세계 400여곳의 자연경관을 추천 받아 총 28개의 결선 후보지를 결정했으며, 오는 11일 8시(한국시간)까지 전화(001-1588-7715)와 인터넷(www.new7wonders.com) 투표를 통해 최종 7개의 자연경관을 선정하게 된다.

주최측인 뉴 세븐 원더스 재단에 따르면 제주도는 7일 현재 미국 그랜드 캐년, 이스라엘 사해 등과 함께 상위 10개 후보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