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30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36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5층 테라스에 임모(31)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입주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직원 3~4명 규모의 투자회사 대표로, 임씨의 회사는 이 건물 19층에 입주해 있다.
경찰은 “임씨가 최근 주식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많이 봐 괴로워했다”는 지인들의 말에 따라 임씨가 주가 폭락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후 5시30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36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5층 테라스에 임모(31)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입주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직원 3~4명 규모의 투자회사 대표로, 임씨의 회사는 이 건물 19층에 입주해 있다.
경찰은 “임씨가 최근 주식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많이 봐 괴로워했다”는 지인들의 말에 따라 임씨가 주가 폭락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