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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귀요미 뱀파이어 변신?” 장난끼 철철

‘미존 뱀검’ 연정훈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임을 인증하는 ‘귀요미 뱀파이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연정훈은 OCN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아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소름 돋는 파격 연기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6주간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 지난 방송에는 최고시청률이 3.3%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한국형 뱀파이어 범죄수사극 탄생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기도.

공개된 사진에서 연정훈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와는 전혀 다른, 장난끼 넘치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며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작품에서 연정훈은 늘 냉정을 유지하는 엘리트 검사지만 사이코 메트리 능력을 발산할 때는 무섭게 돌변하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인물, 하지만 사진 속에서는 뱀파이어 이빨을 살짝 드러내며 깜찍 브이를 날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웃게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분한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연정훈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띄우는 일등공신이라는 귀띔.  촬영에 들어가면 무섭게 몰입하며 흡인력을 발산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분출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0일(일) 밤 11시 방송되는 8화는 미스터리 스릴러와 수사극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긴장감 넘치는 스로리가 펼쳐질 예정. 유명 여류 화가가 머리와 허벅지에 피를 흘린 채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금고 속 그림은 사라지고 지문과 혈흔이 감쪽같이 지워져 수사팀을 당혹케 하고 그나마 유일한 목격자인 피해자 조카의 증언에 따라 힘겹게 단서를 찾아간다.

<뱀파이어 검사>(연출 김병수 제작 CMG초록별)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별순검>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종병기활>의 김태성 촬영감독, <바람의 파이터> <우아한 세계>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최고 수준으로 제작됐다.
 
다이내믹한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방송 6주만에 최고시청률 3.3%를 돌파하고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하는 등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