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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2년 연속 '국내외 레이싱' 1위 차지

▲ 쉐보레 크루즈가 국내외 레이싱 대회에서 1위로 질주하고 있다.
▲ 쉐보레 크루즈가 국내외 레이싱 대회에서 1위로 질주하고 있다.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GM의 쉐보레 크루즈가 20일(현지시간) 마카오 구이아 트랙에서 열린 '2011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마지막 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GM유럽의 쉐보레 레이싱팀은 WTCC에서 작년 9월 첫 선을 보인 크루즈 1.6터보 레이싱카로 올해에도 출전, 올해 총 24번의 경기 중 마지막 경기까지 총 21번 우승해 압도적인 팀 종합 포인트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챔피언을 차지한 프랑스 출신 이반 뮬러(Yvan Muller)를 비롯해, 영국 출신의 로버트 허프(Robert Huff), 스위스 출신 알레인 메뉴(Alain Menu) 선수 3명 모두 1, 2, 3위를 나란히 휩쓸며 파워풀한 레이싱카와 함께 강 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