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말리부 |
말리부는 국내와 유럽으로 판매되는 차량이 동일한 안전사양을 구비, 차체의 65 퍼센트가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졌으며,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특히, 동급 최초로 차선 이탈시 경고음을 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능동 안전 시스템인 차선이탈 경고 장치가 적용됐다.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말리부는 이달 초 한국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저속 충돌 수리성 평가에서 동급 최저 수리비 산출로 동급 최고 보험등급을 획득,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었는데, 이번에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5개를 받았다"며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과 한국지엠의 제품 개발 철학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유로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GM의 첫 전기자동차인 볼트(Volt) 역시 별 5개를 획득하며, 이미 검증된 전기차의 실용성에 안전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