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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날 멤버들 끼리 최고를 가리는 '제2대 최강전'이 그려졌다.
이날 개리는 자신에게 부여받은 분신능력으로 4명의 분신 개리들과 함께 활약을 펼쳤다.
멤버들은 처음엔 가장 먼저 노출이 되는 개리의 능력을 보고 비웃었지만, 마지막 유재석과의 1:1 상황에서 분신 개리들이 개리를 철통방어 하며 결국 개리 손에 유재석의 이름표가 먼저 뜯기며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이에 제작진은 미리 문자로 받은 "우승상품을 실행에 옮겨주겠다"고 했다. 다들 바로 실현 가능한 소원들이 대부분이였다. 이어 개리는 '유럽여행'을 적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 마스 특집 다운 통큰 선물이였다.
개리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후 녹화가 다 끝나 갈때쯤 자신을 믿고 따라준 월요커플 송지효에게 다가가 기쁨을 나누며 "지효야, 같이갈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