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오늘(26일)결혼 아내 공개 "이제 내게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여자"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김태우가 자신의 웨딩사진과 함께 아내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12월 26일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태우는 "태우의 아내를 소개합니다.김애리...이제 나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을 가져다 줄여자입니다.모두 저의 결혼식을 축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태우와 예비신부 김애리는 서로 은은한 샹드리제가 있는 곳에서 감미로운 키스를 선보이기 바로 직전에 찍은 듯한 사진 컷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김태우는 "특히 태우의 팬.. 우리 가족들 많이 많이 축복해 주세요, 비공개로 하는 결혼식도 이해해 주시구요"라먀"이 사진은 이번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예요 우리딸 때문에 좀 무거웠어요, 예 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른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멋진 배경을 필두로 김태우가 아내를 번쩍 안아올리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행복하게 사세요","결혼 축하드려요","오빠 행복하세요","god막내 곰태우도 가는구나","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는 오늘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김태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