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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춥고, 갈 곳도 없는 연말엔 티캐스트와 함께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모두 주말이라 시내 곳곳이 더욱 북적거린다. 날씨도 춥고, 갈 곳도 마땅하지 않을 때는 따뜻한 방에서 특집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티캐스트는 다가오는 연말과 새해를 알차게 꾸며줄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티캐스트계열의 드라마채널 DRAMAcube(드라마큐브)는 1월 1일(일) 하루 동안 한류퀸 박신혜 주연의 대만드라마 ‘오 나의 공주님’을 오후 2시부터 5회 연속 방송한다.

일본 인기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오 나의 공주님’은 상큼발랄한 재벌가 아가씨와 순수청년의 로맨스를 그려 대만 현지 방송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중 귀여운 재벌가 외동딸 샤오즈 역을 맡은 박신혜는 ‘오 나의 공주님’으로 차세대 한류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티캐스트계열의 르포채널 CH view(채널 뷰)는 한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 받은 대표 자제제작프로그램 ‘미스터리르포 블랙홀’과 ‘추적르포 사라진가족’을 31일(토)와 1월 1일(일) 양일에 걸쳐 저녁 7시부터 4시간씩 연속 방송한다. 두 프로그램은 약 3주간 진행된 시청자이벤트에서 각각 1,2위로 선정됐다. ‘미스터리르포 블랙홀’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미스터리한 현상을 취재해 인기를 끌었다.

‘추적르포 사라진가족’은 실종자들을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애끊는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티캐스트계열의 여성영화채널 cineF(씨네프)에서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2011 cineF를 빛낸 별의별 여배우특집’을 밤 10시부터 2편씩 연속 방송한다.

29일(목)에는 일본 대표 여배우 우에노주리의 영화 ‘무지개여신’과 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 극장판’이 방송된다. 30일(금)에는 연기파배우 아네트베닝의 ‘내 친구의 사생활’, ‘에브리바디 올라잇’ 이 전파를 탄다. 31일(토)에는 영화 ‘도가니’의 히로인 정유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상수감독의 ‘옥희의 영화’와 다섯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조금만 더 가까이’를 선보인다.
 
미드의 본좌 FOX채널에서는 2011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미드를 선정하는 ‘2011 미드 대상’을 마련했다. 올해는 특별히 FOX채널 관계자들이 직접 추천하는 미드로 꾸며져 더욱 알차다. 27일(화) 밤 11시에는 전세계를 좀비 열풍으로 몰아넣은 ‘워킹데드 2’ part1이 4회 연속 방송되며, 28일(수)과 29일(목)에는 ‘아메리칸 호러스토리’가 밤 11시부터 3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