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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공석인 국정과제1비서관에 최원목(52·사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재정경제부 정책조정총괄과장, 기획재정부 장관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과 우수한 리더십을 고려해 인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