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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올뉴 SM7 출시'...신규 기술 적용

▲ 'All-New SM7'
▲ 'All-New SM7'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르노삼성차가 워크 어웨이 클로징(WAC-Walk Away Closing)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과 안락함을 강화한 'All-New SM7'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All-New SM7은 준대형에서는 최초로 WAC 시스템을 탑재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모든 트림에 채택해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2.5 LE 모델부터 18인치 하이그로스 휠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다.
 
WAC 기능은 스마트카드 소지상태로 운전자가 차에서 1~2m 가량 떨어지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는 신규 적용 기술이다.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All-New SM7은 기존의 안락함과 운전의 즐거움에 더해 새로운 첨단 편의기능과 안락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All-New SM7의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