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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본격 판매

▲ 쉐보레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 쉐보레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2일부터 쉐보레 스파크 타투(Tattoo) 에디션과 스트라이프(Stripe) 에디션 모델을 판매하고 나선다고 밝혔다.

'타투' 에디션은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모델로 지난해 판매량 기준 고객 선호도 1, 2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인기 있는 컬러인 삿포로 화이트와 모나코 핑크 컬러의 외장에 사랑스럽고 귀여운 타투 모양의 데칼(Decal)을 부착했다.

특히 기존 모나코 핑크 구매 여성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인테리어에도 핑크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15인치 알로이 휠 및 모나코 핑크 혹은 삿포로 화이트 컬러의 사이드 미러 캡(Cap)이 함께 적용됐다.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남성들을 겨냥한 모델로 기존 화이트, 블랙, 실버 외장 컬러에만 한정됐던 스페셜 에디션을 블루, 아이슬란드 블루, 레드, 브라운, 그린 등 전체 8가지 외장 컬러로 확대 적용했다.

특히 블랙 인테리어 및 블랙 컬러의 15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으며 스포티한 블랙, 화이트, 실버 컬러의 스트라이프 데칼이 각기 다른 8가지 외장 컬러와 만나 다채로운 색상은 물론,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개성을 드러낸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자신의 여성스러움을 한껏 어필하고자 하는 젊은 감각의 여성 고객들과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자 하는 젊은 남녀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며 "한국 시장에 개성 넘치는 컬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
 
스파크 타투 에디션의 가격은 1133만원,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1144만원(수동변속기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