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삼성전자는 19~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공공조달 전시회 '2012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조달시장의 녹색 성장을 견인할 삼성 스마트 스쿨, 굿 디자인존 등 4개의 테마존과 스마트TV, 시스템에어컨, 모바일, 모니터 등의 맞춤형 제품과 스마트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컨버전스 스테이지에서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모바일 기기, 프린터 등 IT제품 간에 연동·제어와 함께 콘텐츠가 공유되는 모습의 시연을 통해 미래 업무환경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 박은수 상무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 환경이 요구되는 조달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B2B제품 솔루션으로 조달 고객들이 제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