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 한국,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6일 오전 임시 회의를 열어 이들 저축은행을 퇴출 대상으로 결정하고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6개월 영업정지와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이들 저축은행은 지난 4~5일 열린 금융당국의 경영평가위원회에서 회생 불가능한 곳으로 최종평가되어 퇴출 절차를 밟게 됐다.
현재 6일 오전 6시부터 이들 저축은행의 인터넷 뱅킹이 정지된 상태로 금융당국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4개 저축은행 영업정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