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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터보 스페셜 에디션' 21대 한정 판매

▲ 현대차 벨로스터 마멀레이드 컬러
▲ 현대차 벨로스터 마멀레이드 컬러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차가 특수 컬러 도장을 입힌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25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 21명에게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은 벨로스터 터보 차량에 특수 컬러인 '마멀레이드'를 입힌 차량으로 경쾌한 오렌지톤 색상에 빛의 굴절로 인해 보이는 각도에 따라 차량의 색상을 2가지 이상으로 보이게 하는 '컬러 트래블 펄' 소재가 쓰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벨로스터 터보만의 독창성과 개성,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 컬러를 개발했으며,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와 1개의 운전석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진 벨로스터 고유의 독특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1대만 판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나만의 특별한 차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감성 마케팅이자, 고객의 니즈와 개성에 맞춘 컬러 마케팅의 일환이다"며 "무광 컬러와 함께 젊은 고객들에게 또 한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특수 도색 비용 60만원 포함 2405만원(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이며, 익스트림 단일 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