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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또 다른 주인공 BMW 모터사이클

▲ BMW 모토라드 F 800 GS
▲ BMW 모토라드 F 800 GS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19일 전 세계적으로 동시 개봉한 화제의 기대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Dark Knight Rises)'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사와 글로벌 PPL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번에 개봉되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2005), '다크나이트'(2008)에 이어 배트맨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극 중 고담 시를 파괴하려는 악당 베인과 부하들의 박진감 넘치는 월스트리트 탈출 장면을 통해 BMW 모토라드 'F 800 GS'와 'R 1200 RT'가 등장한다.

'F 800 GS'는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신형 수랭 병렬 2기통 DOHC 4밸브 798cc의 엔진을 탑재하고 온로드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모터사이클이다.

또한 BMW의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인 'R 1200 RT'는 뛰어난 안전성과 높은 출력 성능으로 장거리 투어링을 즐기는 라이더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모델이며, 특히 경찰 의전용 모터사이클로 대량 납품되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친숙한 모델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BMW 'R 1200 RT' 폴리스 바이크는 국내에서도 100여대가 경호용으로 운행되고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배트맨 스티커를 제작해 전국 BMW 모토라드 매장을 방문하는 라이더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